재능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창업 환경 활성화를 위해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가 설립하여 운영중인 서울디자인창업센터 '코-스테이션(CO-STATION)'이 2기 입주기업 선발을 마쳤다. '코-스테이션'은 디자인 창업에 중심을 둔 공간과 보다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이다.



'코-스테이션'에 선발된 입주기업들은 디자인 관련 창업 과정을 공유 받고 각 분야의 멘토들에게 전문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등 디자인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. 공간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으며, 3D 프린터와 레이저커터 등의 첨단 장비에서부터 촬영 시설인 포토 스튜디오 등 특화된 시설을 통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. 2020년 6월 1기 입주기업(15개) 선발 이후 7월 개소한 '코-스테이션'은 이어 12월, 창의적이고 상품성이 돋보이는 2기 입주 기업(8개)의 선발을 완료했다. 기업들은 다양한 지원과 함께 센터를 1년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, 재단은 매년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기업을 선발해 최소 1년에서 최대 4년까지 연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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